노량 400만 돌파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6일 오전 11시 400만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와...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 맞네요!!!
4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노량:죽음의 바다'의 주역들 역시 무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네요.
한민 감독은 "400만! 이순신 마무리를 순항시켜 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후의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400만 돌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보냈네요.

꼭 극장에서 보기를 권해드리는 방대한 스케일의 해전신과 대한민국 관객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는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로 큰 호평을 얻고 있는데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이같은 흥행 레이스를 쭉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정기섭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왔다는데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 팀 노량은 이번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뵐 예정입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 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마지막 편이라고 하네요.

한편 '듄'시리즈의 세계적 거장 드니 빌뇌브 감독이 김한민 감독의 '노량:죽음의 바다'를 보고 감탄을 했다고 해요.
김한민 감독에 의하면 "얼마 전에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게 할리우드 예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어떻게 찍었냐고 물었고
열심히 연구개발하고, '명량'과 '한산'으로 얻어진 기술적 역량의 축적이 있었다고 말했더니, 굉장히 놀라워하더라"라고 합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100분간 이어지는 역대급 해상전투신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죠.
빌뇌브 감독은 이러할 기술적 성취가 한국에서 가능한지 몰랐다며 몹시 놀랐다는데....
국뽕이 딱! 차오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것이 K무비 ㅎ


'노량:죽음의 바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기대하겠고요....
아직못봤는데, 이번주말에 가야겠는데요 고고~